호 2:11 을 인용하여 안식일, 절기 폐지됐다는 거짓주장-안식일 지키는 하나님의 교회
우리 하나님의 교회 에서는 안식일과 유월절등 3차 7개 절기를 지킵니다.
얼마전에도 어떤 글에서 하나님의 교회에서 지키는 안식일, 절기(유월절등)가 폐해졌다고
주장하는 정말이지 성경에 진심 무지하고 억지 주장인 글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호세야 2:11절을 인용하며 '이봐라~~ 구약에서 부터 안식일과 절기를 모두 폐한다'고 했다고
무지한 주장을 하고 있더라구요..
그럼 하나님께서는 뭐하러 폐지시킬 안식일과 절기를 그토록 긴 시간동안 힘들게 세우셨을까요?
먼저 호세야서 2장 11절을 보겠습니다.
내가 그 모든 희락과 절기와 월삭과 안식일과 모든 명절을 폐하겠고..
호 2:11
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법을 안지키는 자들은 꼭 앞, 뒤 문맥 다 떼어놓고
딱 필요한 구절만 갖고 와서 폐지 됐다고 주장을 합니다. 참 간사하죠..
그리고 절기를 폐한다고 이 구절만 똑 떼어서 쓴다면
그 주장을 하는 사람들이 성탄절, 추수감사절 지킬까요? 안지킬까요?
열심히 불법, 사람의 계명을 지키면서 하나님의 절기만(유월절, 안식일등) 폐지됐다고 주장을 하니
기가찰 노릇입니다.
자~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호 2:11 안식일과 절기를 폐하겠다고' 하셨는데 과연 어떠한 자들에게 이러한 형벌을
내리신 걸까요?
바로 ! 하나님을 올바로 믿는 자들이 아닌 바알신(이방신)을 믿는 자들에게 형벌로써 구원과 축복의 절기를 모두
뺏어 오시겠다고 말씀하신 겁니다.
저들이 빼버린 앞, 뒤 문맥을 살펴 보겠습니다.
저희가 바알을 위하여 쓴 은과 금도 내가 저에게 더하여 준 것이어늘 저가 알지 못하도다.
호 2:8
나를 잊어버리고 향을 살라 바알을 섬긴 시일에 따라 내가 저에게 벌을 주리라
호 2:13
어떻습니까? 축복주시기 위해 절기를 뺏으신 걸까요? 아닙니다. 바로 바알(이방신)을 숭배하는 자들에게
형벌로써 하나님의 절기를 모두 뺏어오시겠다는 겁니다.
이는 마치 선악과를 먹은 죄를 지은 아담과 하와에게 생명과를 빼앗는 벌을 내리신 것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그 시절에 내가 곡식을 도로 찾으며 그 시기에 내가 내 새 포도주를 도로 찾으며 또 저희 벌거벗은 몸을 가리울 내 양털과 내 삼을 빼앗으리라.. 내가 그 모든 명절을 폐하겠고.. 바알들을 섬긴 시일을 따라 저에게 벌을 주리라
호 2:9-13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바알신(이방신)을 숭배하는 죄를 지은 자들에게 모든 축복을 빼앗고 벌을 주신것입니다.
다시말해 곡식, 포도주, 양털, 삼을 빼앗는 벌을 내리시고 연이어 하나님의 구원과 축복이 담긴 안식일과 절기를
악한 그들에게서 빼앗으시겠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안식일과 하나님의 절기(유월절등)를 폐해졌다고 지킬 필요가 없다고 거짓주장하는 자들은
자기 스스로가 바알신(이방신)을 숭배하는 자라고 스스로 자인하는 셈인 것 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바알숭배자들에게 안식일과 절기를 폐하시겠다고 예언하셨기 때문입니다 .
이 시대는 참과 거짓을 분별하기가 어려울정도로 거짓주장이 난무하는 시대 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절기 지키는 하나님의 교회로 오셔서 진리를 옳게 분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