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비밀 엘로힘 하나님에 대하여 - 어머니하나님을 믿는 하나님의 교회
1. 성경의 기록 - 엘로힘 (אֱלֹהִים, Elohim)
엘로힘(אֱלֹהִים, Elohim)은 히브리어로 ‘하나님들’ 또는 '신들'이라는 뜻의 복수 명사입니다.
그런데 구약성경의 원전에 하나님을 히브리어로 엘(אל, el), 엘로아흐(אֱלוֹהַּ, eloah)라는 단수 명사와 함께,
엘로힘(אֱלֹהִים, Elohim)이라는 복수 명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엘로힘=하나님들’은 구약성경 39권에 걸쳐 2,500회 이상 등장하고 있습니다. 엘로힘이라는 단어는 하나님을 표현하는 용어 중 가장 많이 사용이 되었습니다.
성경에서 이처럼 하나님을 표현할 때, ‘엘로힘=하나님들’이라는 뜻의 복수명사로 기록하고 있는 것은
결코 하나님이 한 분이 아니라는 것을 증거 합니다.
또한 창세기에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실 때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나'라고 단수로 표현하지 않으시고
'우리'라고 복수로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엘로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창 1:26
하나님이 단지 아버지 하나님 한분뿐이시라면 왜 '나'라고 말씀하지 않으시고 '우리'로 표현하셨을까요?
그 해답이 바로 다음 구절에 있습니다.
하나님(엘로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엘로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 창 1:27
'우리'라고 말씀하신 엘로힘 하나님 형상과 모양 그대로 창조된 사람이 남자와 여자라고 하셨습니다.
복사본을 보면 우리는 당연히 원본을 이해할 수 있지 않습니까?
즉 하나님들 형상 안에 남자의 원본이 되시는 '남성적 형상의 하나님'과
여자의 원본이 되시는 '여성적 형상의 하나님'이 계심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
1) 어떤 사람들은 '우리'라고 말씀하신 엘로힘 하나님이 천사와 함께 계셨기에 '우리' 또는 '엘로힘'이라고
말씀하신 거라고 우깁니다.
그들에게 묻겠습니다. 그렇다면 천사가 사람을 창조한 것일까요? 만약 천사가 우리를 만들었다면
천사가 창조주가 되어 버립니다.
2) 또한 어떤 사람들은 엘로힘을 '남자 하나님들'이라고 우깁니다.
자~ 하나님 형상 그대로 창조되었는데 남자와 여자가 나왔습니다.
결코 엘로힘을 '남자 하나님들'이라고 우길수 있을까요? 바로 모순에 빠집니다.
3) 성삼위일체의 하나님이므로 '우리'라고 말씀하셨다?
그렇다면 하나님 형상 대로 창조된 사람이 성부, 성자, 성령 = 세 종류의 사람이 창조되었습니까?
아닙니다. 여자와 남자, 즉 두 종류의 사람이 창조되었습니다.
또한 성부, 성자, 성령 중 누가 여자의 원본이신 여성적 형상을 갖고 계십니까?
즉 '우리'로 표현된 엘로힘 하나님은 바로 남자의 원본 이신 '아버지 하나님'과 여자의 원본 이신
'어머니하나님'이심을 성경을 통해 올바로 알 수 있습니다.
2. 요한계시록에 묘사된 구원자, 성령과 신부
구약성경 엘로힘 하나님의 대한 예언은 신약성경 요한계시록에 다시 한번 등장합니다.
하나님께서 마지막 시대 구원의 역사를 이끄시는 장면을 요한계시록에서는 성령과 신부로서 알려주고
있습니다.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계 22:17
성령과 신부가 값없이 생명수를 베푸신다는 예언입니다.
그렇다면 생명수를 주실 수 있는 권능은 누구에게만 있을까요?
오직 구원자이신 하나님께만 있다고 알려주고 있습니다.(렘 2:13, 요 4:14, 계 21:6~7).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는 생명수를 성령과 신부가 주신다는 것은 성령과 신부가 구원자,
즉 하나님이시라는 뜻입니다.
다시 말해 구약성경 창세기에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자”라고 하신
엘로힘 하나님께서 요한계시록에 등장하실 때는 성령과 신부로 등장하고 계신 것입니다.
3. 신부는 구원자, 하늘 어머니
그렇다면 신부는 과연 누구실까요?
짝 된 말씀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곱 대접을 가지고 마지막 일곱 재앙을 담은 일곱 천사 중 하나가 나아와서 내게 말하여 가로되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어린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계 21:9~10
천사가 사도요한에게 신부 = 어린양의 아내를 보여준다고 하고 누구를 보여주었습니까?
거룩한 하늘예루살렘입니다.
그렇다면 신부= 어린양의 아내=하늘 예루살렘, 우리와 어떤 관계일까요?
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
갈 4:26
바로 우리의 어머니라고 성경은 알려주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성령과 신부는 아버지하나님과 어머니하나님을 뜻합니다.
어머니 하나님께서는 인류에게 영원한 생명을 허락하시기 위해 마지막 성령시대에
성령의 신부로서 이 땅에 오신다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잃어버린 자녀를 찾는 일에 아버지하나님만이 아닌 어머니하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오라'하고 외치시는 것입니다.
아버지 안상홍 님과 하늘어머니께서 이 땅에 임하셔서 그저 당신 자녀를 찾고 계실 뿐이십니다.
그저 생명을 주고 싶어 하십니다.
그 어떤 댓가도 원하지 않으신 채 이 글을 읽는 당신에게 생명을 주고 싶어 하십니다.
꼭 예언 따라 이 땅에 임하신 아버지 안상홍 님과 하늘어머니를 알아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