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에서~~^^

언니네 고냥이 ^^

바라봄~ 2024. 3. 6. 21:19

예전에 학대당했다가 언니가 구조해온 냥이 글을 올린적이 있어요 ~ 

 

이름은 '냥아치'인데 요새 잘 크고 있어서 한번 더 올려보아요 ^^

 

길냥이 구조

제가 구조한건 아니고 저의 친언니가 동네에서 3일 동안 비에 맞고 있는 길냥이를 발견했다고 합니다. 그 앞에서 초등생 아이가 울고 있길래 자세히 보니 아깽이가 학대를 당한 상태였다고 하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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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엄청 잘 커서 다쳤던 다리도 거의 회복되었고 똥꼬발랄하게 잘 크고 있습니다. 

 

 

 

언니가 며칠전 이사를 가게 되서 저희 집에 하루를 맡겼는데 저희 집 침대가 아래쪽이 굉장히 좁은데 거기로 기어코 들어가서 안나오더라구요~ 

 

 

그 다음날 한참 부르고 달래서 거의 꺼내놨는데, 남편이 밖에서 들어오는 소리에 다시 제일 끝으로 들어가 버렸어요 

결국 데려다 줄때는 침대를 들어올려서 꺼내서 데려다 줬네요 ㅎㅎ

 

요새는 완전 똥꼬발랄 합니다. ^^

엄청 순해서 안아도 3분은 있어주더라구요 ㅎㅎ 고마워해야되나 ㅎㅎ

 

 

이 사진은 처음 길가에서 데려오기 전 사진 입니다. 장마철이라 그냥두면 죽겠다 싶어 데려왔데요 ~